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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a street cat named bob"은 2016년에 개봉한 영국의 감동적인 인생 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임스 보웬의 동명의 자서전을 원작으로 합니다. 감독은 로버트 트랙, 주연 배우로 루크 트레드웨이가 출연했다. 영화는 소망을 잃은 재키 음악가 제임스 보웬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제임스는 노숙자 생활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하면서도 거리에서 살아가는 고양이 '밥'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아픈 고양이 밥을 치료해 준 후, 다시 길거리 생활로 돌아가지만 밥은 자꾸만 그의 앞에 나타나게 되고 이를 운명이라 생각한 제임스는 결국 밥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되고 예상치도 못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기회와 마주하게 된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특별한 동거를 이어나가며 서로를위로하는 마음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게 됩니다. 밥의 충성심과 사랑은 제임스에게 자신을 믿고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힘을 줍니다. 그 결과로, 제임스는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이는 사랑과 용기의 이야기로 흔들림 없이 진행됩니다. "a street cat named bob"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정과 희망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영화로 평가됩니다.
등장인물
제임스 보웬 (루크 트레더웨이): 본 이야기의 주인공. 11살 때 집을 떠나 길거리를 전전하며 버스킹을 하여 근근이 살고 있습니다. 벨의 호의로 지원주택을 배정받았는데 그곳에서 고양이 밥과 친구가 될 베티를 만납니다. 밥의 존재 덕에 버스킹 때 이전보다 많은 돈을 벌면서 나름 생활의 안정을 찾지만, 또한 여러 어려움도 겪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벗어나겠다 결심을 했고 벨과 밥, 베티 등 주변 묘물들의 조력과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강해 결국 어려움을 벗어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후 자신의 이야기를 쓴 책을 출판합니다. 밥 (고양이): 어느 날 제임스의 지원주택 방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진저 고양이. 길고양이 생활로 상처를 입었으나 제임스의 치료로 회복했으며 제임스를 따라다니게 됩니다. '밥'은 베티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버스킹 때 앞에서 마스코트 역할을 하거나 고통받는 제임스의 옆에서 골골거리면서 곁을 지켜주는 등, 제임스 보웬이 새 삶을 찾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처음에도 나오지만 밥 배역은 밥 본묘가 직접 연기했습니다. 개인기로는 하이파이브가 있는데요. 길고양이 생활을 했기 때문인지 목줄을 달고 산책하며 길거리를 오가는 것에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길도 딱히 거부하지 않는 것이 너무 귀엽습니다.영화에서든 실제로든 그렇습니다. 사인회에서는 팬의 손을 붙잡고 그루밍을 하는 등 타인과의 친화력이 천재적으로 좋은 고양이입니다. 안타깝게도 실제 고양이인 밥은 2020년 6월 15일,교통사고로 인해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하며 오랜 친구인 제임스의 곁을 떠났습니다. 베티 (루타 게드민타스):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 가상인물. 제임스가 새로 들어가게 된 공공 지원주택의 이웃 주민. 최고등급의식주의자인 비건(vegan)이다. 동물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수의학을 공부한 전력이 있어 동물병원에서 동물 산책 등 자원봉사를 합니다. 이외에 농장의 동물들을 해방하라는 운동도 하고 있고 제임스가 길에서 상처 입은 밥을 데려오면서 친구로 지내게 되는데,제임스의 친구인 배즈가 사망했을 때 베티 또한 마음의 상처가 큰 사람이라는 게 밝혀지며 이후 집을 나와 오빠가 살던 지원주택 방에 들어와 살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제임스 또한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에 마음을 돌려 일주일치 먹을 것을 넣어주는등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 또한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지원주택에서 나와 부모님 집으로 돌아간다. 방을 빼면서 제임스에게 연락처를 주는데, 이때 나온 본명은 엘리자베스 로빈슨. 이후 밥과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 제임스의 출간 행사에 참석하는데, 짙은 눈화장을 지우는 등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벨 (조앤 프로갯): 제임스가 다니는 치료 센터 담당자. 제임스가 공공 지원주택을 배정받도록 힘써주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과정에도 여러 조언을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물입니다. 나이젤 보웬 (앤서니 헤드): 제임스의 아버지. 본래는 호주 사람이었지만 런던으로 넘어와 새로운 가정을 꾸려 슬하에 딸이 2명 있습니다. 처음 등장에서는 제임스에게 돈을 찔러주고 빨리 보내려는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제임스가 찾아왔을 때는 또 지갑을 꺼내나 했더니 지갑에서 어린 시절의 사진을 건네주면서 제임스를 포기한 게 아니지만 스스로가 부끄러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며 사과하는 모습은 따뜻한 모습으로 남습니다.
감상 포인트
"a street cat named bob(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현실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제임스 보웬의 동명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하여, 그의 복잡한 삶과 고양이 밥과의 특별한 우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임스 보웬은 노숙자 생활로 지나치게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과거를 가지고 있었지만, 밥을 만나고 나서 새로운 삶의 의지를 찾게 되는데, 이는 밥의 충실한 동반자로서 그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영화는 감동적인 순간뿐만 아니라 유머러스한 장면들로도 가득 차 있어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합니다. 밥과 제임스의 유쾌한 모험과 재미있는 상황들이 마치 우리 주변에 일어날 법한 일들처럼 자연스럽게 펼쳐지는데, 이는 관객들이 영화 속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고 더욱 감정적인 연결을 형성하게 합니다. 또한, 영화는 특별한 우정과 자기 발견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밥은 제임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그의 변화와 성장에 도움을 주는데, 이를 통해 우정과 신뢰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지닌 것인지를 보여주게 됩니다. 결국, "a street cat named bob"은 용기를 가져야 꿈을 이루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전달하며 우리에게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