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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관리

    계절의 여왕 5월은 많은 행사와 축제들로 사람들은 들썩이기 마련입니다.

    일교차가 큰 5월부터는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등으로 피부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5월은 제철 음식들로 필요 영양소를 섭취함으로써

    지친 피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음식들인 아몬드와 참외, 매실의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몬드

    아몬드 꿀 아보카도

    아몬드는 나무 견과류 중 가장 많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는 천연 식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몬드 한 줌 (약 30g, 23알)에는 한국인 일일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 E 7.3mg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외부 자극으로 생성되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와 근육을 보호하고 피부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항산화 영양소인데 비타민 E 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비타민 E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이때 아몬드에 함유된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 E는 건강기능식품의 합성 비타민보다 2배 높은 체내 흡수율을 가지고 있어 하루 한 줌 꾸준한 아몬드 섭취를 통해서 피부 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섭취와 함께 해주면 좋은 방법인 피부에 쌓인 노폐물은 제거하고 수분감을 더해 보습력을 높일 수 있는 아몬드 얼굴 수분 팩도 있습니다. 곱게 갈린 아몬드, 꿀과 아보카도만 있으면 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몬드는 각질과 피부 노폐물은 제거하고, 꿀과 아보카도는 피부 보습과 윤기를 더할 수 있어 데일리 수분 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곱게 간 아몬드에 꿀과 아보카도를 함께 섞어준 후 피부에 바르고 15분 정도 뒤에 씻어내면 됩니다.

    2. 참외

    참외

    대표 과일 중에서는 5월부터 자주 먹을 수 있는 과일인 바로 참외인데요. 참외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분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해도 좋은 과일입니다. 참외는 9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탈수를 방지하고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데 좋은 선택입니다. 참외는 나트륨은 적게 들어있고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예방과 나트륨배출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참외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C와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여성 3대 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참외는 수분함량이 높으며 비타민C가 많아서 더위와 강한 자외선에 지쳤을 때 섭취하면 수분보충도 되면서 피부미용과 미백 화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에너지 생산과 근육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매실

    매실

    지치기 쉬운 내 몸에 풍부한 면역을 더해주는 매실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매실에 함유된 섬유질은 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매실에는 비타민 C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건강한 피부와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실은 염증을 줄이고 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감기와 같은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매실 추출물은 구강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매실은 혈당 수준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실에 함유된 섬유질은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매실에는 간 기능을 증진시키고 간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몸도 마음도 지치지 않도록 면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푸르른 행복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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